원주시, 물놀이 안전관리 크게 개선
스크롤 이동 상태바
원주시, 물놀이 안전관리 크게 개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한강물축제 자료사진
남한강물축제 자료사진

 

원주시가 올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에 대한 자체 평가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물놀이 안전 관련 예산이 361,292천 원으로 지난해 227,911천 원 대비 약 60%가 증가했으며, 안전관리요원도 9명이 늘어난 총 52명을 물놀이 관리지역 17개소에 배치해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물놀이 사고 발생 시 안전시설 및 장비를 활용해 신속히 구조할 수 있도록 기존 고정형 인명구조함 4개를 최대한 물가에 근접한 장소로 이동하고, 설치와 철거가 자유로운 이동식 거치대 18개를 추가 배치했다.

이와 함께 물놀이 이용객들이 불편사항이나 민원사항을 손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모든 물놀이 관리지역에 운영 관리소(천막)를 새로 설치하고, 부상자를 위한 구급품을 비치해 물놀이 이용객들의 편의를 향상시켰다.

박순보 안전총괄과장은 “올해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에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를 달성했다.”며, “올해의 추진 성과를 철저히 분석·검토해 물놀이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이용객이 많은 지정면 간현관광지 등 주요 관리지역 4개소에서 구명조끼 무료 대여 사업을 시범 운영해 이용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내년에는 모든 물놀이 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