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0일 오전 평안남도 내륙에서 동쪽 방향으로 미상의 2발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합참)이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며,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 5월 4일부터 8월 24일까지 북한 내륙에서 동쪽 혹은 동해상 등의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 발사체를 9차례나 발사했고 10일 발사는 지난 8월 24일 이후 17일만의 발사로 올들어 모두 10번째 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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