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사장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5일 개최된 한국BT특화센터협의회(전국 24개 기관) 총회에서 지역 바이오산업 지원을 통한 바이오산업 진흥 및 지역 산업 경쟁력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우수특화센터)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진흥원의 우수한 기업지원 및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 성과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글로벌 바이오기업 육성계획이 크게 평가를 받은 것이 주효했다.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은 ‘J-Bio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진주시와 진흥원이 올해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으며 줄기세포, 천연물신약, 마이크로바이오옴 등 고부가가치 바이오산업 분야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년 진주지역 우수 바이오기업 1~2개사를 선정해 집중 지원을 통한 코스닥 상장 스타기업을 조기 발굴․육성하여 지역 바이오산업의 구조 고도화는 물론 나아가 글로벌시장 진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진흥원 자립화 등을 견인하여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은 J-Bio 스타기업 육성사업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항노화바이오 제품 고급화 지원사업(중소벤처기업부), 디자인 개발지원사업(경상남도, 진주시), 지역혁신프로젝트인 항노화산업 일자리 창출사업(고용노동부, 경상남도), 수출지원프로그램(중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지원사업(중소벤처기업부, 경상남도) 등 다양한 기업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역 항노화 기업과 산업의 성장을 촉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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