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카니발 불금에 특급 공연으로 축제장 절정, 춤에 빠진 도시를 누가 막을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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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카니발 불금에 특급 공연으로 축제장 절정, 춤에 빠진 도시를 누가 막을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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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카니발이 4일차를 맞아 춤의 열기를 더욱 강하게 뿜어냈다.

5일 밤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에 무려 4차례의 앙코르를 열창한 에일리의 무대 열기를 품은 댄싱카니발은 6일 더욱 뜨거워 졌다.

퍼레이드 예선 경연 마지막 날인 이날은 모두 32개 팀의 퍼레이드가 원일로에서 시민들의 힘찬 응원 속에 펼쳐졌다.

이어 저녁 행사는 태풍 링링 때문에 당초 계획시간 보다 1시간씩 당겨졌으나 따뚜공연장을 가득 메우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따뚜공연장 특설무대 퍼레이드에 이어 7시부터 아트오브 코리아를 주제로 국악 무대가 펼쳐졌다.

최정상의 국악 아이돌 송소희와 원주 출신의 특급 소리꾼 고금성이 출연하면서 불금을 맞아 찾아온 관람객들로 공연장은 폭발적으로 달아올랐다.

푸드 스테이지에서 프린지페스티발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농악대축제가 펼쳐지는 등 이날 주제인 ‘아트오브코리아’라는 주제에 어울리는 멋진 전통 공연이 축제장을 압도했다.

댄싱카니발 5일차인 토요일은 태풍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따뚜공연장의 퍼레이드 및 공연행사를 인접한 종합체육관으로 옮기는 것을 고려중에 있다. 정확한 공연장소는 기상상태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관계자는 밝혔다. 이 밖에도 계획대로 9월8일 일요일까지 댄싱카니발을 진행하기 위해 철저히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

토요일 저녁 댄싱카니발 퍼레이드에서는 한국남성합창단의 남성합창의 풍미와 멋진 화음을 선보인다. 또한 4일 동안 이루어진 스페셜 부문의 결선도 이루어진다. 베스트만 엄선한 스페셜 부문의 댄싱카니발 퍼레이드는 내일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경연 퍼레이드이다.

또 한 팀당 5~20명 내로 구성돼 5분 내외의 퍼포먼스 배틀로 진행되는 2019 프리댄싱페스타는 6일에 이어 7일 열린다.

댄싱카니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마지막 8일의 파이널 베스트 행사는 당초 계획대로 이날 오후6시에 따뚜 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야외소공연장에서 진행된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뮤지컬 ‘도와줘요 안전맨’은 지난 4일부터 푸드스테이지로 옮기면서 유치원과 학부모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끌어 모으면서 6일 공연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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