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시정브리핑, 열린행정 새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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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시정브리핑, 열린행정 새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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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장, 전자입찰 상향조정·인위적 정원 감축 없다 등 밝혀

나주시청 2층 상황실에선 지난 16일 시장을 포함한 시청 간부, 지역언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브리핑이 열려 여러 가지 지역현안사항들이 다각적으로 논의, 기자실 폐지 후 새로운 브리핑 문화를 선보였다.

신시장은 이번 브리핑에서 낙농가 보호대책과 농작물재해 피해지원제도에 대해 지난 4일 김영진 농림부 장관을 방문, 애로점을 건의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시장은 나주는 낙농진흥회소속 160농가중 150농가가 원유감산정책으로 나주지역농가가 집중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시장은 또 농림부 장관에게 농어촌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농어촌특례 입학지원제도 지역확대 등도 함께 건의하고, 농어촌교육문제 해결을 위해 진성은 거창고교장(교육혁신위원장 취임예정자)와 논의했다며 나주를 농어촌 교육의 시범모델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나주문화재연구소가 호남국립문화재연구소라는 연구소 신설 제안에 대해 신시장은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신설을 반영하겠다며 광주가 끼어들 틈을 주어서는 않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외에도 신시장은 ▲나주 생물산업지원센터가 산학연 공동협력 연구실험이 요람 ▲호남선 폐선부지 용역보고회 개최 ▲보수정비가 주목적이 아닌 '선택과 집중'을 통한 문화재 보존관리 전환 ▲영산포 버스터미널 특단이 대책마련으로 임시 간이정류장 설치 등을 설명했다.

한편 언론과의 질의 답변에서 공무원표준정원제 현정원이 996명중 표준정원제 적용해도 60명, 보정정원 적용해도 32명이나 과원에 대해 신시장은 “공무원 직무위협수단으로 사용하지 않고, 공무원 개인생활도 있고, 생계문제도 있다”며 “인위적으로 공무원감축은 없다. 당장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또한 전자견적입찰제도 2,000만원선에서 상향할 의사가 없는지에 대해 신시장은 “소폭조정할 의사는 있다. 업체는 정기적으로 점검해 법의 테두리안에서 지역업체를 보호하겠다. 모든 것을 점진적으로 하겠다. 시스템으로 모든 것을 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PG가스사업체에 대해선“점차 개방해 경쟁체제로 나가겠다. 그러나 광주에 비해 2∼3,000원정도 저렴한 편이다”고 신시장은 답변했다.

이외에도 나주생물산업지원센터 연구인력채용방식과 지도, 시전체 예산중 문화재보수와 관리비용과 편성, 여행숙박시설 조성계획에 대해 “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연구인력은 채용방식으로 문제가 없다. 예산관계는 자료로 제출하겠다. 여행숙박시설도 검토중이다”고 신시장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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