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생명사랑 영화제(I love me)’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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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생명사랑 영화제(I love me)’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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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0일(화) 오후 6시 정읍 CGV 3층 1관
- 자살 예방 공감대 확산 기대

정읍시는‘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9월 10일(화) 오후 6시 정읍 CGV 3층 1관에서 ‘생명사랑영화제(I love me)’를 개최한다.

‘자살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공동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생명을 지키는 일,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 의미를 새겨보고 생명존중에 대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5월 위촉된 8개 학교의 ‘샘고을생명수호대원’중 적극적으로 활동한 우수대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어 삶의 희망을 부여하는 생명사랑 동영상과 우울감·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영화 엑시트(EXIT)가 상영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535-2101)로 전화 또는 홈페이지(http://www.jemhc.or.kr)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도 보건소는 9월을 ‘생명 사랑의 달’로 지정해 7일 오후 1시 내장산 워터파크에서 우울·스트레스 검사와 생명 나무 메시지 작성, 체험활동 등의 자살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26일에는 오전 10시 1인 가구 어르신들에게 학생들이 손편지와 정신건강 리플렛을 발송하는‘Love letter’ 캠페인이 진행된다.

9월 23일부터 27일까지는 정일여중과 학산중 앞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벌이는 등 정신건강 증진사업과 자살 예방 사업을 홍보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 “스트레스와 피로를 날려버릴 수 있는 생명사랑 영화제에 많은 참여를 통해 마음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 정읍시민의 정신건강 향상과 지역사회에 생명존중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생명의 전화 ☎1588-9191,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 ☎535-2101(주간)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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