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여운식)는 지역주민 소득 증대를 위하여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양구군 가오작리 등 7개 마을을 대상으로 국유임산물 (잣(68ha), 송이(6,680ha)) 무상양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는 국유림관리소와 관내 국유림 소재 마을 주민들이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여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산불예방 및 병해충 예찰 등 산림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하고,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잣, 송이, 수액 등의 임산물을 마을 주민들에게 양여하는 제도로서 산촌주민 소득증대와 더불어 효율적인 산림보호 및 국고세입 증대에 기여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여운식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림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유임산물 양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주민과 상생하는 국유림 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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