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찰서는 신임경찰관 298기 환영식 및 경찰역사지 탐방을 실시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주경찰서(서장 정훈도)는 3일 오전 9시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경찰관 8명의 전입 환영식과 관내 경찰역사지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오후 일정은 관내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여주박물관, 여주 4·1 만세운동의 발상지인 이포나루, 애국지사 엄항섭 선생 생가터를 방문하여 경찰역사와 함께 앞으로 근무할 여주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이날 환영식에서 정훈도 경찰서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주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임경찰관 298기는 3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경찰서 각 부서 및 지구대·파출소 실습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