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김종태 교수, ‘제3회 문학청춘 작품상’ 수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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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김종태 교수, ‘제3회 문학청춘 작품상’ 수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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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응달의 여인’, 모르는 사람에게 영문 모르게 이끌리는 사건과 주체의 태도를 세심하게 그려낸 작품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김종태 교수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김종태 교수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김종태 교수가 시종합문예지 ‘문학청춘’과 도서출판 황금알에서 주관하는 ‘제3회 문학청춘 작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응달의 여인’이다. 이번 작품상은 높은 문학성과 개성 있는 시인에 대한 격려를 통하여 한국문단이 더욱 풍요로운 예술의 지평에 이르도록 하기 위해서 제정되었다.

심사위원회는 김종태 교수의 수상작에 대해 “어느 순간 모르는 사람에게 영문 모르게 이끌리는 사건과 이 사건을 충실하게 떠맡는 주체의 태도를 세심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엇갈림의 아쉬움과 사라져가는 것에의 안타까움, 그 순간의 형언할 수 없는 비애감을 담담하게 보여준 이 한 장, ‘응달의 여인’에게 우리는 다시 이끌릴 수밖에 없다”고 평했다.

김종태 교수는 1998년 ‘현대시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한 후 ‘떠나온 것들의 밤길’, ‘오각의 방’ 등의 시집과 다수의 평론집 및 연구서를 간행했고 제4회 청마문학연구상, 제3회 시와표현작품상, 제5회 문학의식작품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문학청춘’ 2019년 가을호는 수상자 특집호로 꾸며지고, 시상식은 오는 11월 9일 문학청춘 창간 10주년 기념식장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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