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는 회사가 출시한 개인유전자 검사 서비스인 제노팩 캔서 앤 디지즈의 서비스 확대를 위해 협력병원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최근 개인 유전자 검사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어 서비스 공급망을 확충하기 위함이다.
회사는 서울 중구 소재 중앙의료원을 포함하여 서울 및 경기지역의 28개 회원 병원과 협약체결을 완료하고, 9월 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전국의 거래처 병/의원으로 서비스 공급망을 늘려갈 계획이다.
회사의 담당자는 “지난 상반기 실적을 견인한 개인유전자 검사 서비스의 국내/외 균형적인 매출 신장을 위해서는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병/의원 네트워크가 절실한 상황인데 이번 공급 네트워크의 구축을 통해서 균형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개인유전자 검사는 소비자가 직접검사를 의뢰할 수 있는 DTC(소비자 의뢰 유전자검사)와 병/의원을 통해서 검체를 채취하고 검사결과를 제공하는 검사로 구분된다. 회사가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노팩 캔서 앤 디지즈는 후자에 속하는 검사로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등의 주요 암과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제2당뇨를 포함한 15종의 만성질환에 대해 유전자 검사결과와 건강관리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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