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환이 재판을 앞두고 있다.
지난 7월 광주에 위치한 자택서 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지환은 재판을 하루 앞두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배우 생활에 치명타를 입은 그는 체포 당시 "음주 후 일어난 일이라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밝혔으나 "성폭행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입장을 바꿨다.
3일 만에 말을 바꾼 그의 행동 외에도 대중들이 의뭉스러움을 느낀 점이 발생했다.
경찰은 "여성 스태프를 성폭행한 뒤 본인 집에 장착된 노래방 기계로 열창을 하던 중 경찰이 들이닥치자 직접 여성들에게 안내했다"라고 그의 범행 후 행동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마약 검사가 실행됐지만 음성 판정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초호화 로펌과 함께 진행될 재판에서 그가 어떤 죗값을 받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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