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언론, ‘일본 원전 오염수 방출계획 즉각 철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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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언론, ‘일본 원전 오염수 방출계획 즉각 철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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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 희생도 무방하다는 일본의 ‘야수적 본색’ 드러내
- 방사는 오염수 방출은 ‘섬나라 족속’들의 반인륜적 범죄행위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의 숀 버니 독일사무소 수석 원자력 전문가는 지난 달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에 기고한 글에서 “일본의 아베 내각과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 원전에 쌓여있는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 100만 톤 이상을 태평양에 방류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특히 한국은 위험에서 벗어나기 어렵다”고 발언을 해 큰 파문이 일고 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의 숀 버니 독일사무소 수석 원자력 전문가는 지난 달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에 기고한 글에서 “일본의 아베 내각과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 원전에 쌓여있는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 100만 톤 이상을 태평양에 방류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특히 한국은 위험에서 벗어나기 어렵다”고 발언을 해 큰 파문이 일고 있다.

북한의 대남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1일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 오염수 방출 문제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발표하고, 일본 정부에 대해 오염수 방출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 매체는 이날 핵 재난을 들씌우려는 섬나라 족속들의 반인륜적 만행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일본 정부가 원전 오염수를 대량 방출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는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Greenpeace)폭로를 전하며 이 같이 밝혔다.

북한 매체가 지난 8월 그린피스의 주장을 간단히 전한 적은 있으나 북한의 입장을 표명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처음이다.

우리민족끼리방사능 오염수 방류시 동해 전 수역은 물론 태평양 전체가 오염되게 된다면서 저 하나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지구 생태환경도 서슴지 않고 파괴하고 인류를 희생물로 삼아도 무방하다는 일본 특유의 야수적 본색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매체는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 민족은 섬나라 족속들의 반인륜적 범죄행위로 우리의 푸른 바다가 핵 오물로 더렵혀지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일본은)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시키려는 계획을 당장 철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의 숀 버니 독일사무소 수석 원자력 전문가는 지난 달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에 기고한 글에서 일본의 아베 내각과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 원전에 쌓여있는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 100만 톤 이상을 태평양에 방류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특히 한국은 위험에서 벗어나기 어렵다고 발언을 해 큰 파문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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