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저녁 종로구 피키디리플러스(구 피카디리극장)에서 단편영화 ‘내 여자친구는 여배우’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신성훈 감독을 비롯해 김이정 배우, 이우림 배우, 손혜인 연출이 참석해 10여 개의 질문을 받으며 기자들과 소통했다.
‘김이정’은 촬영 중 가장 재밌었던 점으로 “태어나서 월미도를 처음 가봤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 놀이공원이 있는 줄 몰랐다”며 “촬영 때문에 가서 비이킹도 타고 무서운 놀이기구를 여러번 타야했는데 힘들면서도 재밌었다”며 놀이공원 씬을 뽑았다.
‘이우림’ 배우는 공략을 내걸었다. ‘이우림’은 “관객수 1만 명이 넘었을 때 명동에서 여장을 하고 허그이벤트를 하겠다”고 전했다.
‘내 여자친구는 여배우’는 일반인 남성과 그의 여자친구인 여배우의 좌충우돌 코믹 드라마로 꾸며진다. 여배우 그녀는 그 누구도 알아보지 못하지만, 혼자 연예인병에 걸려 시선을 신경 쓰며 남자 친구와의 데이트를 무사히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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