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 홍보활동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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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 홍보활동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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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찾아 유치 당위성 강조...휴게소 서명운동도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가 지난 28일 남원에 있는 국립민속국악원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

최창석 유치위원장을 비롯한 유치위원 35명은 이날 시설답사를 마친 뒤 왕기석 국립민속국악원장과 면담을 갖고, 10만 서명운동과 국악세미나 개최, 국악축제 등 국립국악원 중부분원 유치를 위한 공주시의 다양한 활동사항을 소개하고 조언을 구했다.

최창석 위원장은 "국립충청국악원 유치를 염원하는 공주시민들의 열망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 당위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왕기석 국립민속국악원장은 "공주시는 국악원을 유치하는데 충분한 자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재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반드시 공주 유치가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명운동(여산휴게소)
서명운동(여산휴게소)

한편, 유치위는 돌아오는 길에 여산휴게소를 들러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여산휴게소에서 홍보부스를 마련한 유치위는 홍보물을 나눠주며 국악원 분원의 공주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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