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같은 감동을 선사할, 신간 '숲을 닮은 너에게'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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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같은 감동을 선사할, 신간 '숲을 닮은 너에게'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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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애뽈 신간으로 돌아오다.
-사랑스러운 숲소녀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애뽈 작가가 신작으로 돌아왔다.

『숲을 닮은 너에게』는 그녀의 인기작 104개를 선정해 엮은 책으로 차분한 내용의 글과 감성적인 삽화 작품으로 구성해 마치 동화 속을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공유하는 힐링 에세이다.

[사진자료] 숲을 닮은 너에게
[사진자료] 숲을 닮은 너에게

네이버 플랫폼 그라폴리오에 연재된 작가의 작품은 누적 공감 수 600만을 돌파, 전 세계에 ‘숲소녀’열풍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2년 만에 출간된 이번 에세이는 러시아,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 판권을 수출하여 해외 팬들도 애뽈 작가의 책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4계절로 목차가 구분되어 있는 도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재미가 있다. ‘그저 바라만 봐도 좋은 봄’을 시작으로 ‘겨울에 만나는 너’까지 계절감에 어울리는 그림과 함께 사랑스러운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책은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이 무심히 지나쳐버릴 찰나의 순간을 계절의 배경으로 한 잔잔한 감동으로 재구성해 선보인다.

글과 그림을 따라가다 보면 검은 머리 소녀, 강아지 그리고 다람쥐의 등장으로 내용이 어어 진다는 사실을 쉽게 눈치 챌 수 있다. 작가는 이들이 숲 속에서 지내는 모습을 상상하며 동화 같은 이야기를 전개했다고 말 한다. 또 작품들의 배경을 ‘숲’으로 규정한 이유 역시도 소소하다. 평소 지칠 때면 숲을 찾아 동심을 찾는다 고백한 그녀의 일상을 작품 속에서 진솔히 담아낸 부분이다. 작가는 책에 삽입된 인터뷰 항목에서 귀여운 등장인물의 성격과 작품의 탄생 배경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도 함께 전해준다.

『숲을 닮은 너에게』에 담긴 위로의 에세이는 영어로도 함께 번역되어 엮었다.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작가의 작품을 더욱 체감도 있게 느낄 수 있도록 에세이의 내용도 함께 전하기 위함이다. 동화책을 읽어 내려가듯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한 상상력으로 가득한 전개는세계적인 인기의 비결이기도 하다.

한편 도서는 초판 한정으로 컬러링 엽서를 부록으로 풍성히 구성했다. 총 4점의 컬러링 엽서는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던 주요 작품을 비롯 미공개 작품에서 뽑아 선정했다. 엽서는 직접 채색을 할 수 있도록 선으로 구성된 컬러링 형태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가진 독자에게는 또 다른 재미의 요소가 될 것이다. 감성과 정성이 가득한 그림에 잔잔한 위로를 더해 지인에게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

애뽈 작가는 그라폴리오에 자신만의 동화 같은 느낌을 담아낸 작품을 꾸준히 연재중이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분위기의 그림들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아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작년 출간된 ‘애뽈 숲소녀의 컬러링북’은 한 해 동안 예술 분야 1위를 지키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저자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더 멋진 날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잠시 쉬어가도 좋다.”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책을 통해 전한다.

한편 책을 출간한 도서출판 시드앤피드 관계자는 “작가의 그림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라며 “편안한 분위기의 그림과 사랑스러운 위로의 메시지를 통해 힐링하길 바란다.”라며 출간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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