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지지자들이 '가짜뉴스 아웃'이라고 외치고 있다.

28일 조국 후보자 딸에 대하여 대입 관련 특혜 논란으로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연달아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조 후보자의 지지자들이 '가짜뉴스 아웃'을 외치며 일어섰다.

조 후보자들의 지지자들에 따르면 가짜뉴스를 내보내고 있는 일부 언론사들이 왜곡된 보도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일부 조 후보자들의 지지자들이 실시간 검색어에 '가짜뉴스 아웃'은 물론 '기레기 꺼져'라는 단어를 등재하기 위해 SNS 댓글부대를 동원하고 있다는 의혹까지 나오고 있어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조 후보자 측은 사모펀드를 비롯한 웅동학원, 장학금 특혜, 입시 부정행위 등 다양한 논란으로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까지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가짜뉴스 아웃'을 외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조 후보를 두고 불거진 논란들이 어떠한 진실을 마주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