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청년회의소는 28일 진주시능력개발원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생 및 학부모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범죄예방 뮤지컬 ‘이상한 하루의 솔! 랑!’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진주남강청년회의소는 해마다 무료로 아이들이 동화 뮤지컬을 관람하도록 해 안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해 오고 있다.
이날 공연된 뮤지컬 ‘이상한 하루의 솔! 랑!’은 어린남매 ‘솔’과 ‘랑’의 하루를 통해 어린이들이 성범죄와 아동유괴 등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해 대처법을 익히고, 범죄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한다는 내용으로 꾸며졌으며 공연은 총 2회로 나눠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해 생각하고 생활 속에서 각종범죄 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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