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26일 페이스북에서 “지난 22일 페북에서 내가 예측한 대로 문 대통령이 9월 1일~6일까지 해외로 여행간다고 한다”며 “국내정치 책임회피 겸 전자결재를 위해서 간다고 봐도 좋다”고 밝혔다.
이어 “묘하게도 이번에는 딸이 있는 태국으로 간다고 한다”고 꼬집었다.
홍 전 대표는 “옛날 DJ정권 시절 이희호 여사가 미국 LA 아들 만나러 갈 때 이 여사가 가져간 트렁크 40개에 무엇이 들었나 집요하게 추궁해 트렁크 40개 가져간 사실은 밝히고 그 내용물은 못 밝혔는데 이번에 태국 갈 때 외교 행낭(파우치)에 무엇이 들었는지 조사해 볼 용감한 야당 국회의원은 어디 없나”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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