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이, ‘트럼프, 한국 불성실에 문 대통령 비판’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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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 ‘트럼프, 한국 불성실에 문 대통령 비판’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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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한국의 태도가 심하다. 현명하지 않다’고 했다고...
- 아베, 한국을 일절 언급하지 않은 채 미소만 지었다고...
- 북한 김정은, 문재인 대통령은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말했다고...
이에 아베 총리는 “한국을 일절 언급하지 않은 채 미소만 지었다고 한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믿을 수 없다고 한다는 말도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아베 총리는 “한국을 일절 언급하지 않은 채 미소만 지었다고 한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믿을 수 없다고 한다는 말도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 오전 프랑스 비아리츠(BIARRITZ)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아베 신문이라 불릴 정도의 극우 성향의 산케이 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했다는 산케이신문은 이 같이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한 것은 미국의 거듭되는 요청에도 불구하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을 파기한 것이나 이른바 징용공 문제 등 한국의 불성실한 대응이 배경인 것으로 봉니다고 주장했다.

신문에 따르면, G7 정상회의 첫날인 지난 25일 오전 (한국시간) 진행된 외교안전보장 토론에서 이란 정세에 대한 논의가 끝난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갑자기 아베 총리를 바라보며 한국을 비판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태도가 심하다. 현명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아베 총리는 한국을 일절 언급하지 않은 채 미소만 지었다고 한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믿을 수 없다고 한다는 말도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까지는 한국 정부의 GSOMIA 종료에 관해 별다른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그는 G7 정상회의를 위해 백악관을 떠나면서 기자들에게 문재인 대통령은 나의 매우 좋은 친구라면서 한국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고만 말한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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