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원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30일 오후 7시 원주종합체육관(DB농구장)에서 기념식과 함께 경축 한마음 콘서트를 개최한다.
‘몽키타이거라벨’과 ‘오빠친구동생’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원주시민의 축하 영상메시지 상영과 원주시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 등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7시 30분부터 남진, 김연자, 조영남, 박미경, 진미령, 뉴키드, 옐로비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한마음 콘서트가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아울러 31일 시청 푸른광장에서는 ‘2019 아듀썸머 콘서트’가, 9월 1일 행구수변공원에서는 행구수변공원 열린음악회가 열리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제23회 원주시민의 날을 맞아 35만 원주시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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