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위성발사체 등 한.러 우주기술협력 현안점검
스크롤 이동 상태바
소형위성발사체 등 한.러 우주기술협력 현안점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 과기부총리 러시아 연방우주청, 연방하원 및 흐루니체프사 방문 의견교환

^^^▲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은 지난 30일 러시아 연방우주청을 방문하여 페르미노프 연방우주청장과 면담을 갖고, 소형위성발사체 등 한-러 우주기술 협력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한 시간 정도 진행된 이날 면담에서 김우식 과학기술부총리는 작년 10월 양국간에 체결된 한ㆍ러 우주기술보호협정이 지난 12월 우리 국회 비준이 완료되었음을 설명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러시아 측 국회 비준이 완료될 수 있도록 러시아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하였다.

또한 현재 러시아와 협력하여 개발 중인 소형위성발사체에 대한 러시아 정부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하고, 한국우주인 배출과정에서 러시아 측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훈련ㆍ탑승 및 귀환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도록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는 등 우주기술 분야에서 양국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도록 협의하였다.

러시아 연방우주청은 러시아 우주활동을 총괄ㆍ감독하는 정부기관으로 러시아의 위성항법시스템과 우주발사체 등의 우주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제우주정거장 건설사업 참여 및 미국ㆍ중국ㆍEU 등과의 국제 공동협력을 담당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04년 9월 한ㆍ러 우주기술협력협정과 2006년 10월 한ㆍ러 우주기술보호협정을 체결하고 위성발사, 우주발사체 개발, 우주인 배출 등에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연방우주청장 접견 후 김 부총리는 러시아 의회로 이동하여 크비친스키 연방하원 국제관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접견하고, 우주발사체 개발에 필수적인“한ㆍ러 우주기술보호협정”의 국회절차를 차질없이 진행시켜 조속히 발효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당일 오전에는 러시아 우주개발사와 함께 한 대표적 우주전문기관인 흐루니체프사를 방문하여 소형위성발사체 사업의 러시아 측 진행현황을 점검하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