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개막한 ‘GTX-B 노선예타확정 경축 음악회’를 겸한 ‘송도맥주축제’는 이번이 9회째다.
이번 송도맥주축제는 청정라거-테라, 클라우드 등 국내 대표적인 맥주를 비롯해 써머스비, 칼스버그, 하이네켄 등 프리미엄 맥주까지 20여 맥주 브랜드가 참여했다.
전야제는 ‘GTX-B 노선 예타 확정’을 기념하는 연수구립관악단의 경축 음악 행사로 테너 전영호의 성악으로 전야제의 무대를 펼쳐쳤다
또 밤 8시 50분 약 10분간의 화려한 불꽃놀이도 펼쳐졌다.
전야제는 인천관광공사에서 유치한 중국인 관광객 600여 명이 축제를 찾아 치맥(치킨+맥주)을 즐겼고 커플과 가족단위로 찾아든 시민은 무료 50만명 가까운 시민들이 절정의 여름밤을 즐겼다.
이번 행사는 화려한 뮤지션 라인업과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여 많은 관객들의 귀와 입을 즐겹게 했으며 이번 송도맥주축제는 세계적인 맥주 축제로 새로운 먹거리 국제행사로 매년 40~50만 명의 관객이 찾아 자리매김 돼가고 있다.
연수경찰서는 12명의 경찰관들이 현수막을 들고 나와 ‘가정폭력예방 캠페인’을 벌려 믾은 시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번 송도맥주축제는 2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31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입장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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