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문제, 미국과 북한의 비핵화 회담 재개가 유일한 해결책
안토니오 구테헤스 (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은 23일(현지시각) 한국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의 종결을 결정한 것에 대해 “모든 면에서 협력관계는 지역에 있어 매우 중요하며, 양국 간에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양국 관계의 정상화 노력을 촉구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오는 8월 28~30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제 7회 아프리카개발회의(TIUCAD7) 참석차 방문하기 전에 뉴욕에서 일본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햇다.
그는 지소미아(GSOMIA, General Security of Military Information Agreement)에 대해 “한일 양국 관계에 개입하고 싶지 않다”면서 “양국은 지역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중요한 지주라고 믿고 있다”말하고, 미사일 발사를 반복하는 북한 문제에 대해서는 “미국과 북한의 비핵화 회담 재개가 유일한 해결책”이라며 조속한 협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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