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 구혜선이 파경을 맞은 가운데 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꾸려나갔던 김대주 작가가 대중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김대주 작가는 지난 2017년 아무도 포착하지 못했던 안 씨의 실체를 발견하고 이와 관련한 인터뷰를 한 바 있다.
그는 당시 개최된 프로그램 기자간담회에서 "구혜선 씨가 고생했겠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안재현 씨가 세상에 없는 애처가에 로맨티시스트처럼 하지만 실제는 보통 남편들과 같았다"며 "눈치도 없고 안 될 말도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가 싸움을 키우고 있기도 했다"며 안 씨를 향한 답답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의 인터뷰가 두 사람의 파경으로 인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김 작가 역시 그가 휘말렸던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는 모양새다.
김 작가는 수년 전, 배우 신세경의 몸매를 평가해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인물.
실제 그는 앞서 한 패션잡지를 통해 신 씨의 몸매를 적나라하게 평가헤 성희롱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김 작가는 잡지에 "예쁜 얼굴, 예쁜 가슴, 예쁜 다리. 그래서 그녀를 향한 시선엔 언제나 흐뭇한 미소가 감돈다. 어쩐지 내 손이 닿을 만한 곳에 있는 것 같은 그녀는 더욱 매력적이다. 아무것도 모를 것 같은 청순한 얼굴에 볼륨감이 넘치는 역동적인 라인의 몸을 지니고 있다니"라는 문장을 게재했다.
또한 "그녀를 볼 때마다 단 한번이라도 꼭 안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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