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학교주변 위해요인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정비 등 4개 분야 안전점검 및 지도·단속 실시한다.
경기도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오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5주 동안 학교주변에 대한 안전점검 및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은 개학기 학교주변 위해요인을 사전 제거해 즐겁고 안전한 학교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2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관련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안전한 학교 환경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및 과속행위 단속 △학교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학로 안전관리 확인·개선 조치 △교육환경보호구역 불법영업행위 단속 △식중독 발생 우려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 △불법 옥외광고물 단속 실시와 함께 캠페인 활동을 통한 시민 안전문화 운동을 확산해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위반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처벌과 함께 철저한 이력관리를 실시, 불법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점검 및 지도‧단속을 통한 우수사례는 적극 발굴해 안전한 학교환경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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