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의 신예감독 감독 신성훈 감독과 김연수 감독이 콜라보레이션으로 단편 드라마 ‘내 여자 친구는 여배우’를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케미를 느낄 수 있다.
‘내 여자친구는 여배우’는 달달한 연애 이야기부터 여배우의 연예인병 때문에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아낸 코미디 드라마다. 주연배우는 잔뼈가 굻은 배우 ‘이우림’과 신인 영화배우 ‘김이정’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본격적인 촬영은 9월 2~5일까지 비밀리에 진행 예정이며 김연수 감독과 신성훈 감독은 “이번 작품은 영화제에 출품할 예정이며 극장 상영도 긍정적으로 고민 하고 있다. 짧은 러닝타임에 웃기도고 슬픈 이야기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호강 시켜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개한 바 있다.
한편 신성훈 감독은 단편영화 ‘나의노래’ ‘나쁜남자’ ‘아이컨택’ 연출해왔다. 지난해 한중국제영화제에서 신인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김연수 감독은 뮤직 비디오 감독으로 활발하게 활약해오다 신성훈 감독을 만나 ‘내 여자친구는 여배우’를 통해 드라마, 영화 감독으로 데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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