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100주년 기념 연극 ‘엑스트라’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 연극 ‘엑스트라’
  • 강기호 기자
  • 승인 2019.08.21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지형은 이 시대 충무로를 대표하는 시나리오 전문작가로, 현존하는 시나리오 작가 중에 제일 많은 작품이 영화화 된 작가이다. 충무로 영화계의 신화인 고 이만희 감독의 조감독으로 영화계에 입문한 그는 우리 영화계의 산 역사이고 그의 인생자체가 영화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의 첫 희곡인 <엑스트라>는 그가 함께 호흡하며 살아온 영화계 내면의 이야기를 극화한 것이다. 그는 영화의 필수요소인 <엑스트라>의 희노애락을 누구보다 확실하게 지켜본 작가이다. 물론 연극적 구성이나 전개는 그가 평소에 꾸미던 작업과는 다르다.

그러나, 특유의 언어미학적인 대화술과 능란한 드라마투르기로 엮어낸 작품인 <엑스트라>에는 그의 영화적 삶과 영화인들의 애환이 그대로 녹아있다.

연극 <엑스트라> 연출은 영화인이며 연극인인 주호성 씨가 맡아 선 굵은 연극을 만들고 있으며, 여배우는 노련한 배우 고혜란씨가, 남자배우는 원숙한 연기력의 소유자 권혁풍이 맡았다. 2인극인 엑스트라에 출연하는 두 배우는 모두 일인 다역으로 열연한다. 문학성과 연극성을 동시에 지닌 시나리오 작가 유지형의 신작 희곡으로 결코 놓칠 수 없는 탁월한 공연이 될 것이다.

극단 ‘원’의 창단 공연인 연극 <엑스트라>는 <엑스트라>는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원로회,한국영화인총연합회,한국영화배우협회가 후원하고, 오는 9월6(금)부터 대학로 소극장 “후암스테이지1관”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9월 22까지(일)까지 3주 동안 공연된다.


핫이슈포토
핫이슈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재영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온종림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