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대학 수시모집 전 고3 수험생 대상 100% 면접전형 신입생을 선발한다.
대학 수시모집 기간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의 긴장감 또한 높아지고 신중해지는 시기이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4년제 대학 기준으로 전체 77%에 달하는 26만 8천여 명의 학생들이 수시로 선발된다.
작년에 비교하여 비율이 역대 최고치로 서울 소재 주요 대학들의 수시전형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이 가장 비중이 높은 전형이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하는 전형에 집중한다. 서류만으로 평가하는 전형과 면접 및 교과 성적을 평가하는 전형 등으로 구분되며 최저학력 및 면접에 대한 추가 전형이 있는지를 고려해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게 좋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4,5,6등급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인서울 입시방안으로 서울권 4년제 대학 부설 교육기관에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입시관계자는 “인서울 대학 진학을 원하는 중하위권대 학생들이 캠퍼스활용 및 전공학점 이수를 성적반영 없이 면접만으로 입학하여 4년제 학력과 동등한 학사학위를 2년~2년 6개월 기간 취득할 수 있어서 진학하고 있다”며 “학위 취득 후에는 상대적으로 일반편입과는 경쟁률이 다른 학사편입 및 대학원진학, 취업연계 방향 등의 졸업 후 진로를 활용함에 있어서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고 말했다.
현재 숭실대 평생교육원은 IT계열, 인문사회계열, 상경계열, 예체능계열의 총 20가지 전공으로 운영되며 수시, 정시전형 중복지원과 횟수제한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입학요강은 입학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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