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아동법 강화하여 강력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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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아동법 강화하여 강력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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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보육에 대한 정책이 최우선 과제

^^^▲ 한나라당 대선 예비주자 박근혜 전 대표
ⓒ 뉴스타운 임원택^^^
한나라당 대선 예비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는 29일 충북 옥천을 방문 했다. 이날 흰색 블라우스에 검정색 바지정장 차림의 박 전 대표는 특강에 앞서 옥천여성회관 앞에 마련 된 육 여사의 동상을 찾아 헌화를 한뒤 옥천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 ‘포럼 충북비젼 남부지회’초청 특강에 참석했다.

이날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을 환영을 받으며, 모친인 고 육영수 여사의 고향이기도 한 옥천군의 시민들은 한목소리로 “박근혜”라고 소리치며 멈추지 않는 연호가 계속될 조짐이 보이자 행사 관계자가 큰 몸짓을 해가며 자제에 나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한편 박 전 대표는 초청 강연에서 박 전 대표는 “나는 이곳을 외가로 두고 있는 충북의 딸이라고 해도 과언 아니다”며 옥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시했다.

그러면서 “세상을 뜨신지 벌써 몇십년이 지났는데도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어머니의 은덕을 높이 생각하시는 걸 보면서 한 분의 깨끗하고 성실하고 나라를 위한 삶이 얼마나 많은 분들의 마음속에 오래 남는 것인가를 생각하게 된다”고 역설했다.

박 전 대표는 이후 청주 국민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어린이집 초청에 참석, 축사를 통해 국가 차원의 전문적 보육·육아 문제에 대한 해결 정책을 제시했다. 특히 아동성범죄자에 대한 단호한 처벌정책을 언급하는 미래 지향적인 지도자의 면모를 보이며"아이들을 흉악 범죄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형량을 비롯한 모든 부분에서 기존법에 최우선 하는 '아동보호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강원·충청지역 방문 사흘째인 오늘 청주에서 열리는 전국 어린이집 행사의 축사 자료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또 보육을 국가가 책임지는 시스템이 정착되지 않으면 여성들의 자기 계발도, 어머니들의 인간다운 삶도, 여성의 왕성한 사회활동도 어려워질 수 밖에 없다면서 보육에 정책의 최우선 과제를 둬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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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파도 2007-04-04 14:50:05
박근혜의 일거수 일투족을 보면 진짜 하늘이 낸 인물인것같다 투철한 애국심과 민의에 입각한 투명한 실용적 정책 어느것 하나 나무랄것 없다 여기에 언급한 보육 문제만 보드라도 곳곳에 사랑과 인정이 배어나는 것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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