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일본 공사 초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계획’ 공식 요청
외교부, 일본 공사 초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계획’ 공식 요청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19.08.19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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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피스, 일본 정부가 방사성 오염수 110만 톤 이상 해양 방출 계획 폭로
- 한국 정부, 일본에 구술서 전달 ‘새애태계 영향 등 방안, 한일 양국이 함께 모색 제안’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의 ‘숀 버니’ 독일사무소 수석 원자력 전문가는 최근 “이코노미스트”에 기고한 글에서 “아베 내각과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 원전에 쌓여있는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 100만t 이상을 태평양에 방류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만일 오염수가 해양에 방출 될 경우) 특히 한국은 위험에서 벗어나기 어렵다”고 주장한 적이 있다.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의 ‘숀 버니’ 독일사무소 수석 원자력 전문가는 최근 “이코노미스트”에 기고한 글에서 “아베 내각과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 원전에 쌓여있는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 100만t 이상을 태평양에 방류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만일 오염수가 해양에 방출 될 경우) 특히 한국은 위험에서 벗어나기 어렵다”고 주장한 적이 있다.

최근 세계인들의 관심을 다시 끌기 시작한 일본의 후쿠시마 제 1원전 사고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110만 톤이 넘는 방사능 오염수(그린피스 추정)와 관련, 19일 외교부는 일본 공사를 초치,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계획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권세중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이날 오전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태평양) 방출을 계획하고 있다는 국제환경단체의 주장과 관련하여, 니시나가 도모후미(西永知史) 주한일본대사관 경제공사를 외교부 청사로 초치해 이 같이 오염수 처리 계획을 공식 요청했다.

권 국장은 니시나가 공사에게 원전 오염수와 관련, 한국 정부의 우려와 일본 정부의 처리계획 설명 요청 등이 담긴 구술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 전달한 구술서에는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결과와 양국 국민의 건강과 안전, 나아가 해양으로 연결된 국가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구술서는 원전 오염수의 해양방출 보도 및 국제환경단체의 주장과 관련, “사실관계 확인과 향후 처리계획 등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답변을 요청하는 내용과 함께 일본 정부가 국제사회에도 후쿠시마 원전 처리 계획 등을 포함한 제반 대책을 보다 투명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고 요청하는 내용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권세중 국장은 아울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가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과 안전은 물론, 주변 해양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한일 양국이 함께 모색해나갈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의 숀 버니독일사무소 수석 원자력 전문가는 최근 이코노미스트에 기고한 글에서 아베 내각과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 원전에 쌓여있는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 100t 이상을 태평양에 방류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만일 오염수가 해양에 방출 될 경우) 특히 한국은 위험에서 벗어나기 어렵다고 주장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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