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크로사가 일본을 덮치면서 80대 남성이 목숨을 잃었다.
15일 태풍 크로사가 일본에 상륙했다. 태풍 크로사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해 일본 대부분 지역에 큰 피해를 안겼다.
이 과정에서 80대 남성 1명이 사망하는 사고도 있었다.
목격자에 따르면 숨진 남성은 아들의 배를 살피러 바다에 나갔다가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30여 명이 부상을 입는 등 태풍 크로사가 일본에 끼친 피해는 막대했다.
더불어 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일본 대부분 지역에 나무가 뿌리째 뽑히고 곳곳에 간판도 힘없이 쓰러져 있었다.
한편 태풍 크로사는 일본을 거쳐 16일 한반도로 상륙하면서 전국에 비를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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