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석문면 왜목마을해수욕장에서 열린 2019 왜목바다축제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 후원으로 왜목마을관광지번영회(회장 이현길)주최와 ㈜이플커뮤니케이션의 기획/주관으로 진행이 되었다.
본 행사에는 (국회의원 어기구, 부시장 이건호, 시의원 이종윤, 임종억, 도의원 홍기후)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이번 행사를 축하하며, 뜨거운 더위속에서도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체험부스(가오리연만들기, 물총만들기, 페이스페이팅, 머드팩체험, 네일아트)등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첫날(3일)에는 전야제 행사로 성인가요프로그램 지쇼(G-Show)가 공개녹화방송으로 진행되어 많은 가수들의 뜨거운 공연으로 왜목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주었다. 본 방송은 케이블채널 ‘인도어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본행사 당일(4일)에는 동락연희단(단장 김한복)의 전통사물놀이의 흥으로 시작해 힙합공연의 젊은 무대와 더위를 날릴 ‘물총대첩’ 행사로 이어져 불볕더위 속에서도 더위를 잊으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야심차게 준비한 ‘간재미복면가요제’는 낮부터 예선전을 통해 본선에 올라온 8명의 실력있는 참가자와 함께 본선대회를 치뤄 토너먼트 방식으로 관광객과 심사위원이 함께 평가하는 방식으로 흥미진지하게 진행되었으며, 끝으로 DJ페스티벌 시간에는 신나는 뮤직과 댄스타임으로 무더위를 잊고 함께 즐길수 있는 축제가 열려 많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하공연 가수로는 최영철, 황민우(리틀싸이), 한수정, 나윤한, 김봉곤, 김다현, 김도현,라커스빈, 우라노, 샤먼, DJ희라가 출연했으며, MC는 SBS웃찾사 개그맨 출신 백승훈이 진행을 맡아 많은 즐거움 선사 했으며, 끝으로 한 여름밤의 밤하늘을 불빛으로 수놓은 불꽃쇼로 화려하게 10분여간 물들여 왜목마을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였다.
이번 행사는 작은 예산이지만 알차게 준비하여 예산대비 기대이상의 좋은 결과를 만들며, 아무사고 없이 아낌없이 행사를 마무리 했다는 평을 받으며 내년을 기약하였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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