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 12개 예비역 단체와 해병대전우 구국 동지회, 한기총을 비롯한 종교단체, 나라지킴이 고교연합과 반 대한민국세력 축출 연대 등 자유 우파 시민단체가 15일 ‘문재인 축출 국민 총궐기 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한기총 회장인 전광훈 목사는 문재인 하야 때까지 릴레이 단식을 계속할 것을 선언했다.
육사 총구국 동지회가 진행한 이날 행사엔 김태우 전 수사관, 박선영 물망초 이사장 등 자유 우파를 대표하는 연사들이 무대에 올라 대한민국을 파괴하여 북한에 갖다 바치려는 문재인 정부의 연방제 세력의 실체를 고발하고, 국가안보를 붕괴시킨 9.19 군사 분야 합의 폐기를 촉구했다.
행사에 이은 시가행진은 해병대 전국 총연맹, 전군연, 고교연합, 한기총, 애국시민 순으로 진행됐다. 예비역 출신 5천여 명이 든 군부대 깃발은 문재인 정권 교체에 대한 단호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군연 정광작 회장은 “일제에게 빼앗긴 자유를 찾은 광복절에 총궐기를 한 이유는 문재인 정부의 공산 연방제 추진을 위한 자유억압과 국가파괴 공작과 독재를 온 세계에 알리고, 나라를 송두리째 북괴에게 바치려는 문재인 정권을 하루빨리 종식시켜서 파괴된 자유 대한민국을 다시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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