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직접 방문하여 생신 잔치상을 차려 주면서 어른들과 화목한 시간을 보냈다.
자녀가 없거나 또는 자녀가 있어도 돌봄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신 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2019년 8월을 시작으로 짝수 달은 의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의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후원으로 생신음식과 선물을 마련하고 생일케이크는 의창동 소재의 ‘황선권의 베이커리스토리’에서, 축하화분은 ‘꽃을 든 남자‘에서 후원해 주어 이웃사랑 실천에 동침 한다.
의창구는 평소에도 노인복지 시스템에 있어서 발 빠르게 접촉하고 있다. 방문요양, 복지용구 서비스, 이동지원 서비스등으로 지역의 저소득뿐 아니라 재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 앞장 서고 있다.
박성옥 의창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으로 의창동 주민이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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