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이미용봉사회’ 봉사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이미용봉사회’ 봉사
  • 최명삼 기자
  • 승인 2019.08.14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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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할 때 마다 편견 없이 웃는 모습이 좋아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종만) 소속 이미용봉사회는 13일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봉화분관 이용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용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미용봉사회는 처음 1989년에 하천정비 등 지역 내 환경개선을 위한 청소를 시작으로 결성되었으며, 이 후 좀 더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찾다가 봉화군청에서 실시하는 미용교육을 이수하고, 이·미용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미용봉사회는 2019년 7월에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위촉되었으며,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봉화분관, 자원봉사센터, 요양원 등에서도 이·미용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봉사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봉화분관 관계자(김창숙 사회복지사)는 “매달 우리시설에 찾아와 이용자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실 때 마다 편견 없이 웃으며 활동을 하는 모습, 깔끔하게 이·미용을 하여 이용 장애인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항상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했다.

단장(전숙자)은 “내가 가진 시간 중 취미생활을 할 시간을 쪼개어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시간을 나누고, 단정해진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 이젠 가만히 있어도 관절이 아플 나이지만,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할 것이다.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위촉되어 활동하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들을 위해 활동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을 텐데, 몇 십 년을 꾸준히 활동하는 자원봉사가 참으로 위대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아무 조건 없는 봉사야말로 진정한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이미용봉사회처럼 지역사회 내 아름다운 뜻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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