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사 시험 면제기관인 서울교육대학교 독학사칼리지가 8월 12일부터 검정고시 특별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는 2년 동안 수업을 통해 독학사 학위취득 시험을 3단계까지 면제받고 4단계 국가고시 준비를 할 수 있게 하는 교육기관이다.
더불어, 학사편입시험 대비과정 수업도 진행한다. 즉, 2년간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 편입준비를 동시에 마쳐 2년 후에는 명문대 3학년으로 편입학 할 수 있게 해주는 교육기관이다.
학사편입은 학생부나 수능성적을 보지 않기 때문에 검정고시 출신의 학생들이 수시나 정시에 비해 유리하게 입시를 준비할 수 있다. 이러한 연유로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에는 해마다 수십여 명의 검정고시 출신의 학생들이 입학하고 있다.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는 검정고시 출신이나 수능 4~6등급 이하의 학생들을 주로 모집하지만 2년 후에는 70%이상의 학생들을 인서울 명문대로 진학시키고 있을 만큼 전문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검정고시 특별전형 모집을 시작한 이후로 문의전화가 수시로 걸려오고 있을 만큼 학생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의 검정고시 특별전형은 8월 12일부터 9월 8일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있으며, 학생 선발과정에서 검정고시나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8월 23, 9월 5일에는 서울교육대학교 에듀웰센터에서 입학설명회가 열린다.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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