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동장 송봉재) 단체장협의회는 말복을 맞아 관내 9개 경로당에 삼계탕 200인분 재료와 수박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우만1동 12개 단체장들은 9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삼계탕용 닭과 한방재료 및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폭염대비 건강관리 수칙 등을 안내했다.
박상호 우만1동 단체장협의회장은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히며 “올 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 내시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봉재 우만1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안부를 살피며 여름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며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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