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2019 강남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인 '나도 오페라 스타' 공연에 참여할 구민 솔리스트와 합창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7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솔리스트 및 합창단원은 6주간 교육과 연습, 리허설 등을 거쳐 다음 달 27일 코엑스 K-POP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라 트라비아타', '마술피리', '아이다' 갈라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바리톤 고성현, 테너 최상호, 소프라노 김수민 등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도 함께해 120여 명의 출연진이 대규모 합동 공연을 펼치게 된다. 성악에 관심 있는 구민은 누구나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나도 오페라 스타' 블로그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화 문화체육과장은 "대한민국 제1의 도시 강남은 1년 365일 놀 거리,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축제의 도시"라며 "앞으로 강남페스티벌을 브라질 리우축제처럼 세계적인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외국인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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