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는 7일 오후 2019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이범헌) 한국화분과 임원전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을 비롯한 이번 전시에 참가한 임원들과 인사아트프라자 박복신 회장,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허성미 관장과 축하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에 열렸다.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세계 경제의 어려움으로 문화예술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현실에서도 묵묵히 창작활동을 통한 예술세계를 펼쳐가는 임원님들의 순수한 마음과 열정으로 가득 찬 이번 전시는 한국 화단의 발전에 커다란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매우 커다란 의미가 있다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한류의 물결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확대되었으며, 새삼 국가경쟁력의 주요 척도인 문화의 힘이 강조되고 있어 문화의 시대에 살고 있음을 느낄 수 있으며, 우리 미술계도 한류의 중심에 우뚝 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19 한국미술협회 한국화분과 임원전은 7일~13일까지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