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산동에서는 7일 오후 7시 화성시립태안도서관 4층 대강당에서 ‘주민주도 자치계획 수립 사업 1차 워크숍’을 가졌다.
이는 주민들의 직접 지역의제를 발굴하고 비전 및 자치계획을 수립해 마을과 주민이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며,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조성하고자 하는 목적에서다.
이말 워크숍에는 화산동 마을계획단 40명(화산동 마을 주민으로 구성)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에서 주민 기초교육, 오리엔테이션 등이 이뤄진 한편, 앞으로 총 12회에 걸쳐 마을 비전 및 목표 도출과 세부 실천계획 수립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병주 화산동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자원과 환경을 돌아보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주도 읍면동 자치계획 수립사업은 사업기간은 지난 5월 ~ 10월까지로 6개월이며 이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비전 및 자치계획 수립하기 위해서며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계획단이 워크샵 등을 통해 마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전문가의 컨설팅을 지원한다.
추진대상은 화산동 포함 총 10개소(우정읍, 남양읍, 비봉면, 팔탄면, 장안면, 진안동, 반월동, 동탄4동, 동탄5동)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