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도는 8월8일 중국 영유아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등록을 위한 계약을 ANKANG과 체결하였다.
중국 영유아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9개 균주만이 사용되어질 정도로 매우 엄격한 심사기준을 요구하고 있다.
㈜비피도는 중국 영유아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등록을 위한 오랜 기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6월 국내최초로 美 FDA GRAS 인증을 획득하였다.
안전성이 확보된 균주를 사용하여 중국 영유아 균주 등록에는 약 3년의 심사기간이 소요되며, 중화 인민 공화국 국가 보건 위원회 (National Health Commission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의 최종 심사를 통과해야만 중국 영유아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제품에 사용이 가능하여 등록된 균주만이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유통될 수 있다.
중국과학기술일보에 의하면 중국 영유아 프로바이오틱스 시장규모는 2017년 기준으로 3.14조원이며, 매년 약 20%성장하여 향후 2022년에는 7.8조원의 시장규모가 예상된다.(source : http://www.stdaily.com/02/guangdong/2019-06/26/content_774397.shtml). 현재는 Dupont의 4개 등록 균주가 50%, Chr. Hansen의 2개 균주가 35%, 그리고 일본의 모리나가 균주 등 3균주가 나머지 15%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source : http://news.baobei360.com/research/2019-01-15/10008752.html).
ANKANG은 중국 영유아 프로바이오틱스 등록 전문기관으로 이미 4 균주를 등록한 경험이 있다.
ANKANG은 대상 균주의 등록가능성을 사전심사를 통하여 면밀히 검토하고 이를 통과한 경우에만 등록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비피도의 균주는 이 심사과정을 모두 통과하여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비피도는 3개의 핵심 균주 등록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등록이 마무리되는 3년 후부터 중국시장에서 상당한 규모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대비하여 최근 중국법인을 설립하였고 균주 생산시설 확장 및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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