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목 영덕군수 ⓒ 이화자^^^ | ||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으로, 해양자원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보존의 친환경적인 모델 제시로 인류 공영에 이바지하고, 세계 5대 해양강국진입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국가적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여수시는 모로코의 탕헤르와 폴란드 브로츠와프와 치열하게 유치경쟁중이며,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이루어지는 현지 실사가 다가옴에 따라 온 국민의 유치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때에 같은 연안 자치단체로서 해양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는 영덕군은 적극적으로 홍보 협조를 제안하는 등, 동해안 권 연안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에 여수시에서도 동서화합의 차원에서도 매우 뜻 깊은 제의라며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군은 앞으로 홍보현수막 게첨을 필두로 여수세계박람회유치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더 나아가 여수시와 영덕군은 공동으로 홍보이벤트 방안을 연구해서 진행하는 등, 더 깊이 있는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가 확정되면, 대게 홍보관을 설치하는 등, 직접적인 홍보효과 이외에도 연안개발에 여느 자치단체보다 깊은 관심과 의지를 갖고 있는 영덕군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세계적으로 축적된 연안개발기술과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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