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2019 사물인터넷(IoT) 창의 소프트웨어(SW) 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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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2019 사물인터넷(IoT) 창의 소프트웨어(SW) 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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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은 3일간 초등반(기초반)과 중등반(심화반)으로 나눠 각각 총 18시간 진행
2019 사물인터넷(IoT) 창의 소프트웨어(SW) 교실
2019 사물인터넷(IoT) 창의 소프트웨어(SW) 교실

순천향대학교가 ‘IoT보안연구센터’ 주관으로 지난 6일~8일까지 아산시, 천안시 관내 초·중학교 30명을 대상으로 ‘2019 사물인터넷(IoT) 창의 소프트웨어(SW) 교실’을 개최한다.

초·중등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기초교육을 통한 창의력 향상과 이를 통한 논리적 사고능력,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고 융합적 사고력을 향상시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꿈꾸게 하는 자양분 역할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사물인터넷 창의 소프트웨어 교실’이 해마다 참가하는 학생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으며, 교육과정은 3일간 초등반(기초반)과 중등반(심화반)으로 나눠 각각 총 18시간이 진행된다.

‘초등반’은 △SW기초개념 교육 및 환경 구성 △SW구현 스크래치 사용 방법 △SW 동작 구현 실습 △IoT 장비(아두이노 형태 및 사용법) △IoT장비 제어 실습, 스크래치를 이용한 아두이노 제어 등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배운다.

‘스크래치(Scratch)’를 이용하여 컴퓨팅적 사고 능력을 기르기 위한 아두이노 실습을 중심으로 1일차에는 스크래치에 대한 개요와 프로그래밍으로 스프라이트 동작 실습 등 간단한 예제를 수행하고, 2일차에는 아두이노를 통한 프로그래밍과 환경설정 등을, 3일차에는 매직스크린, 발판댄스게임 등 책의 예제를 통한 프로그래밍과 IoT의 실생활 적용을 알아보고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등반’에서는 △SW기초개념 교육 △C언어 기초교육 △SW 동작 구현 실습 △IoT 장비제어 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배운다.

1일차에는 C언어의 등장배경과 구조 등 기본개념, 아두이노 프로그래밍을 위한 C언어 기초교육,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개념, 아두이노 LED램프 깜빡이기 조작실습을, 2일차에는 아두이노 모터실습, 뮤직플레이어 등 아두이노로 소리내기에 대해 실습했다.

또, 3일차에는 연필을 이용한 정전압 센서로 컴퓨터 3차원 물체를 움직이는 페이퍼 인터페이스 실습 등 IoT장비 제어 실습을 중점적으로 배우게 된다.

일선 학교에서도 정규수업으로 편성돼 정보수업 등이 강화되고 소프트웨어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는 추세에서 이번 소프트웨어 창의교실의 효과는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임영 순천향대 IoT보안연구센터장은 “사물인터넷 시대에 필요한 IoT에 대한 개념과 프로그래밍을 접할 수 있는 심화 교육프로그램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대학에서 진행되는 무료 심화과정을 통해서 IoT분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도에 시작된 ‘사물인터넷(IoT) 창의 소프트웨어(SW) 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지원하는 ‘대학ICT연구센터 육성지원사업’으로 이 사업에 선정된 IoT보안연구센터에서 5년째 열리고 있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수업료와 중식, 강의교재가 무료로 제공되었으며, 과정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차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한다.

초등학교는 2019년 5·6학년 ‘실과’ 과목으로, 중학교는 ‘정보’ 과목에서 올해부터 시행해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소프트웨어 필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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