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ub M, 오는 8월 20일 세 번째 정기공연
스크롤 이동 상태바
Club M, 오는 8월 20일 세 번째 정기공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클래식계의 어벤저스’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젊은 클래식 팬층으로부터 큰 호응과 지지를 받고 있는 연주단체 클럽 M이 8월 2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세번째 정기공연을 가진다.

클럽 M은 클래식음악 연주자들의 소셜 클럽을 뜻하는 말로, 한국을 대표하며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차세대 기악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이전에 없던 독특한 형태의 실내악단이다. 

세 번째 연주의 부제 ‘Complementarity’ 

오늘날의 세상을 지탱하는 과학의 큰 두 기둥,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 그 중에서 양자역학이라는 이론을 발전시키고 개척한 닐스 보어라는 과학자가 도입한 Complementarity, 상보성의 원리이다.

대표적인 예로 ‘빛은 입자인가? 파동인가?’라는 물음에 많은 과학자들이 답을 찾기위하여 연구하고 토론하였고, 오늘날 지금 현 시점에서는 ‘빛은 입자이면서 파동으로도 존재한다’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이렇듯 한가지 물체가 한가지로만 규정할 수 없는, 두 가지의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는 그러한 상태에 대한 물리학 용어가 Complementarity, 상보성이란 단어이다.

이 단어를 연주의 부제를 쓰게된 까닭은, 한가지의 물체 또는 사건을 바라보았을 때, 서로 다른 관점과 생각이 있을 수 있겠지만 사실은 무엇이 맞고 틀린 것이 아니라 그 여러 가지가 합쳐져서 만들어지는 결과물이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일시: 2019년 8월 20일(화) 오후 8시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러닝타임: 120분(인터미션 15분 포함) 
-입장연령: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티켓가격: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출연: 김덕우(바이올린), 이신규(비올라), 심준호(첼로), 고관수(오보에), 김상윤(클라리넷), 유성권(바순), 조성현(플룻), 김홍박(호른), 김재원(피아노), 정두웅(베이스) 
-주최: Club M 
-주관: 한다우리 
-예매: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기획사 예매 / 장애우, 국가유공자 할인, 청소년할인 적용 중 

◇ ClubM 

2017년 결성하여 그 해 7월 성공적인 첫 정기연주회로 그 이름을 세상에 알린 실내악 연주단체 클럽M은 음악을 나누는 순수한 즐거움, 그리고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위해 동년배 뮤지션들이 모인 뮤지션들의 소셜클럽이다.

리더이자 피아니스트인 김재원을 주축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 비올리스트 이신규, 첼리스트 심준호, 플루티스트 조성현, 오보이스트 고관수, 클라리네티스트 김상윤, 바수니스트 유성권, 호르니스트 김홍박, 작곡가 손일훈 총 10인이 뜻을 모았으며, 이들 개개인은 각자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수석 및 단원, 독주자, 실내악 연주자로 각 악기별로 한국을 대표할만큼 자 신들의 영역을 확실히 구축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개개인이 각 파트의 솔리스트로 고른 음역대의 관악과 현악주자로 이루어져 있어 얼마든지 자유롭게 소규모 실내악부터 챔버 오케스트라까지의 연장이 가능하며, 이로 인한 풍부한 사운드와 다채로움이 단체의 특징이다. 이들은 자유롭게 상상하고 전에 없던 것들을 창조해내고 싶은 순수한 음악적 욕심이 대중에게 좀 더 가깝게 어필될 수 있기를 바란다.

연주뿐 아니라 기획부터 홍보까지 적극적으로 무대를 만드는 전 과정을 주도하는 이들은 첫 결성 소식을 알리자마자 새롭고 독보적인 방식으로 활동을 시작, 대중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자는 의미의 [다가가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SNS를 활용한 라이브 퍼포먼스, 클래식 아티스트로는 드문 길거리 버스킹 등을 시도하였으며 이러 한 시도들이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 시작하여 중앙일보를 비롯 KBS 뉴스, KBS 1TV [문화의 향기], TV 조선 뉴스 등의 언론사에 보도되기도 하였다.

이의 연장선상으로 2017년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캐롤 디지털 싱글을 발매 예정, 클래식 명곡 라벨의 ‘볼레로’와 캐롤 ‘북 치는 소년’을 자연스럽게 연결한 편곡의 <The>와 브람스의 ‘왈츠’와 캐롤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섞어서 편곡한 <Silent>를 발매하였다. 또한 한국의 젊은 아티스트들을 위한 [클래시컬 네트워크]의 협력단체로 선정, 포럼 및 연주를 통한 영아티스트 응원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기획사인 한다우리예술기획은 예술의전당 아래 사거리에 스타인웨이 피아노를 구비하여 콩쿨준비, 입시준비 등 24시간 연습가능한 클래식 전용 개인연습실 및 챔버 연습실을 운영하며 공연을 기획의뢰하는 연주자 또는 단체에 연습실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들이 연습실을 사용 중이다. 공연 및 연습실 문의 한다우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