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악플전쟁’의 저자인 이규희 작가와의 만남
스크롤 이동 상태바
양주시, ‘악플전쟁’의 저자인 이규희 작가와의 만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4일 희망도서관 1층 희망극장에서 ‘악플전쟁’의 저자인 이규희 작가를 초청,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책 읽는 도시 양주’의 2019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이규희 작가의 ‘악플전쟁’은 어린이의 인터넷 문제점을 왕따 이야기와 연결시켜 사람을 대하는 예의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고 있는 창작 동화이다.

특히, 인터넷상에서 얼굴과 이름을 숨긴 채 거짓말과 욕설로 상대의 인격을 파괴시키는 악플의 문제점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준다.

이번 이규희 작가와의 만남은 ‘악플 없는 밝은 세상을 만들자’를 주제로 악플로 대표되는 인터넷 문화 폐해성의 근본적 원인을 알아본다. 이어, 인터넷상에서의 예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원화전시, 캘리그라피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이 사람 사이의 배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양주시 평생교육진흥원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