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R 및 응급처치, 로프 매듭법 등 스토리 구성
산청동의보감촌 내 야영시설인 ‘숲속야영장’에서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2019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인 ’생존의 법칙, 해골섬을 탈출하라 1, 2’ 참가 인원을 모집한다.
이는 최근 늘어가는 수상 안전사고와 화재, 지진 등 위기사항에 대처하기 위한 목적으로 문화관광부, 경상남도, 산청군의 후원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캠핑아웃도어 주식회사 주최로 전문 강사 및 직원들이 진행한다.
생존의 법칙은 위기사항에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재미있는 스토리를 통해 자연스레 배울 수 있도록 CPR 및 응급처치, 로프 매듭법 및 드로우백 구조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 레프팅 체험이 포함돼 종료 시 ‘대한래프팅협회‘에서 급류수영 수료증도 발급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산청군에 소재한 캠핑장을 이용 또는 예정인 만 6세 이상 만 63세 이하의 친구, 연인, 가족 등 회차 당 40명까지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네이버 오피스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생존의 법칙 신청서’로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캠핑아웃도어 주식회사 대표는 “산청을 대표하는 동의보감촌과 래프팅, 우수한 자연조건과 함께하는 힐링, 다양한 특산품 등을 동시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특히 일반 캠핑문화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안전에 대해 생각하고 배워 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또 다른 안전 캠핑의 랜드 마크로 우뚝 설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산청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년 등록야영장 지원 지자체 공모사업’인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과 함께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국도비 등 모두 8200여만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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