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폭염 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서비스 총력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하동군, 폭염 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서비스 총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령자·독거노인·만성질환자·방문관리대상자 등 폭염피해 최소화 나서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하동군이 만성질환자와 방문건강관리대상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서비스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하동군은 방문건강관리 담당간호사와 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통해 독거노인·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전화, 가족에게 노인의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알림문자를 발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가정과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대상자에게 건강위험요인을 알려주는 등 건강관리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바로알기, 응급조치 등을 안내하고 부채·물티슈 등을 배부하고 있다.

그리고 폭염 때는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이용하고, 폭염이 집중되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불가피하게 실외작업을 하는 경우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 만성질환자는 폭염에 더 취약한 만큼 온열질환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안전신고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등으로 연락할 것을 홍보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감시체계와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