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목포시장, 무더위 속 섬의 날 행사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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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목포시장, 무더위 속 섬의 날 행사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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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학도 행사장 전체 돌며 시설물, 안전 등 준비상황 점검

제1회 섬의 날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종식 목포시장이 지난 3일(토) 행사 주무대인 삼학도에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날 점검은 눈앞으로 다가온 섬의 날 행사 준비 상태를 최종 점검하고, 사소한 문제점이라도 찾아내 보완함으로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것으로 김기정 총감독과 전라남도, 목포시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김 시장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이 날 무더위 속에서도 행사장 입구에서 부터 진입로 동선을 따라 직접 걸으며 도로상태, 환경정화, 안전시설물, 안내판, 조경용 꽃, 편의시설, 부대행사 준비상황 등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행사의 주인공인 섬 주민과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사항과 안전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폭염 대책으로 행사장 곳곳에 그늘막을 설치하여 쉼터를 제공하고, 생수 2만여병 확보해 급수봉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을 예의주시하며 강풍과 폭우에 따른 대책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6일 유관기관과 함께 시설물, 가스, 전기 등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각오다.

현재 주행사장 대형텐트 3동과 안전펜스, 주차장 등 주요 시설물 조성은 완료된 상태이며, 정부기관 및 지자체 홍보관과 특산품 판매점 등 행사운영 부스시설은 마무리 작업중이다. 

김종식 시장은 “손님을 맞이할 모든 준비가 거의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완벽하게 준비해서 모든 국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내자”고 당부했다. 

한편, ‘섬의 날’은 섬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지난 해 처음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매년 8월 8일이다. 그 첫 번째 행사가 8월 8일 부터 10일 까지 3일간에 걸쳐 목포 삼학도에서 ‘만남이 있는 섬, 미래를 여는 섬’이라는 주제 아래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인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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