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원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은희)는 지난 2일 ‘종합빙과유통’과 『행복푸드나눔사업-11호점』협약을 체결했다.

‘행복푸드나눔사업’은 지역사회의 사랑을 나누기 위하여 2017년 3월 1호점인 SPC 삼립 샤니빵(김민진)을 시작으로 라인마트(오병삼), 장안유통(김영소), 엄지가든(이관용), 신가네김밥∙죽(김태엽), 알파문구(이경자) 등 10개소가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빵, 돼지고기, 밑반찬 등)을 지원하고 있는 원산동 지역특화사업이다.

‘종합빙과유통’ 윤명희 대표는 지난 7월 16일 폭염으로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위하여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생활가정에 빙과류 6상자를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나마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김은희 원산동장은 “나눔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이웃들에게 가뭄의 단비와도 같다, 더욱 확산되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