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 날려버린 ‘진주수상뮤직페스티벌’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여름 무더위 날려버린 ‘진주수상뮤직페스티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주시 망경동 남강둔치 일원에서 펼쳐진 ‘진주수상뮤직페스티벌’이 남강의 새로운 모습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축제 기간 동안 폭염이 기승을 부렸으나 ‘남강으로 떠나는 바캉스’라는 주제로 한 진주수상뮤직페스티벌에는 젊은 층과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몰려 피서지에 휴가를 즐기러 온 듯한 장관을 연출했다.

축제의 핵심인 3일간의 수상뮤직공연에는 휘성, 비와이, 오마이걸, 나비, 강남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해 쏟아지는 물줄기 아래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이번 축제는 입장료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해 무더운 여름날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여름 나들이’장소로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기간 중 남강 수상에서는 수상 물놀이기구, 카누, 패들보드를 이용한 다양하고 익사이팅 한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장이 마련되어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더불어 행사장 내에는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푸드페스티벌이 함께 열리는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개최된 진주수상뮤직페스티벌을 진주를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발전시키고 싶다”라며 “올해 새롭게 개최된 축제라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내년엔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